[차세대웹기술수업-강의07-01] 웹 컨버전스 - IPTV + Web - 통신사업자주도

'8 text + 3 none text' paragraphs, 650 words, 3105 characters(incl. spaces) - About 2 pages

Created 159 days ago, Updated 159 days ago

  • “차세대 웹기술과 컨버전스” 일곱번째 수업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의 주제는 “웹 컨버전스”입니다. TV, 유비쿼터스 컴퓨팅, 센서 등 다양한 분야들이 웹과 융합되는 사례들을 살펴 보고 향후 플랫폼의 미래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강의자료는 여기에서 다운받으세요.

  • 1. Convergence: Web + IPTV
    [S2] 요즘 IPTV가 핫이슈로 떠 오르고 있지요? 향후 새로운 IT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업자들이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들었습니다. 아직은 IPTV의 전단계라고 해서 Pre-IPTV라고 불리는 서비스들(메가TV, 하나TV, myLGTV)이 망사업자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단말 제조사, 컨텐츠 사업자 등도 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얼마전 다음과 셀런이 합작하여 만든 OpenIPTV가 출범했습니다. 망사업자와 독립적으로 새로운 방식의 IPTV를 시도하는 것이죠. 또한 제조사 중심으로 IPTV의 표준화를 만들어보자는 Open IPTV 포럼도 있습니다. 그리고 PC를 이용한 IPTV를 실현하겠다는 Joost나 Rimo와 같은 시도들도 꾸준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IPTV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히 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수업에선 다양한 방식의 IPTV에 대해 살펴 보면서 웹과의 연계성에 대해 논의해 보겠습니다.

  • [S3] IPTV는 어떤 시각에서 접근하느냐에 따라 정의가 달라집니다. 위키피디아의 정의를 보면 IP 망을 통해 TV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통신 표준을 정하는 ITU-T에 따르면 일정 이상의 QoS(Quality of Service), interactivity, reliability 등이 보장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즉, 네크워크의 지원이 필수라는 것이죠. 즉, Telco의 입장입니다. 현재 Pre-IPTV 사업자들의 시각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수업에선 위키피디아의 광범위한 정의를 기반으로 다양한 IPTV 방식에 대해 논의해 보겠습니다.

  • [S4] 우선 IPTV가 제공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살펴 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방송채널 제공입니다. 지상파, 케이블과 같은 기본 채널과 PPV, VoD(Video on Demand)와 같은 선택채널이 있습니다. 여기에 전화 기능이 추가됩니다. IPTV와 함께 이슈가 되는 것이 TPS입니다. IPTV, 전화(인터넷전화), 인터넷을 함께 묶어서 제공하는 것이죠. IPTV 셋탑박스가 이미 인터넷에 접속이 되기 때문에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이것이 TV 서비스와 어떻게든 연동되어 interactivity를 극대화하는 파괴력있는 서비스를 낳을 수 있습니다. 양방향 서비스는 TV로 직접 상거래를 할 수 있는 T-commerce, TV 메신저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그 이외에 다양한 데이터 부가 서비스들이 추가됩니다. 마지막으로 확장기능으로서 IPTV가 PC나 홈게이트웨이와 같은 역할을 끌어 안으면서 컨버전스의 중심 단말로 역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S5] 자, 그럼 지금부터 주도하는 사업자 영역에 따라 IPTV를 분류해 보겠습니다.
    - 통신 사업자 주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가장 일반적으로 얘기되고 있는 IPTV입니다. 메가TV, 하나TV, myLGTV가 여기에 해당하겠죠.
    - 단말 제조사 주도: 단말 제조사들이 직접 IPTV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네트워크에 종속되지 않는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주도: 주로 PC를 통해서 제공되는 IPTV 서비스가 되겠죠.

  • 1.1 통신 사업자 주도 IPTV
    [S6] 이 부분에 대해선 많은 논의들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본 수업에서는 웹과 연결된 경우만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그 예로 메가TV의 네이버 채널이 있습니다. 다음이 독자적인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에 NHN은 기존 IPTV 사업자와 손잡고 자신의 컨텐츠를 제공해 주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메가TV에서 네이버 검색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거죠. 컨버전스 UXD 블로그에 네이버 TV 검색에 대한 화면 캡쳐와 사용기가 상세히 실려 있으니 참고하세요.

  • 여러 분들이 주의깊게 보실 부분은 네이버 TV 검색이 우리가 PC에서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보는 웹페이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ACAP이라는 Interactive TV를 위한 플랫폼 환경에 맞게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만든 것이죠. 하지만 컨텐츠 자체는 기존 네이버 컨텐츠를 활용했을 겁니다. 현재 웹과 IPTV의 연동은 이 정도 수준입니다. 즉, 웹의 컨텐츠를 IPTV에 맞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웹이 IPTV와 완벽히 컨버전스 되기 위해선 IPTV에 웹브라우저가 올라가고 TV에서 직접 수많은 웹싸이트를 접속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런 시도가 이미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 자, 그렇다면 IPTV에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웹싸이트를 방문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네이버 TV 검색 화면을 보면 기존 네이버 화면과 달리 TV에 맞도록 재설계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웹 서비스들이 점점 TV로 푸쉬되면서 TV에 적합한 웹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슈가 논의되고 자동으로 변환해 주는 툴들이 나올 것입니다. 마치 모바일에서 WAP 게이트웨이가 WAP 프로토콜과 WWW 사이의 변환을 했던 것과 유사합니다. 또한 웹브라우저나 전용채널을 통해 웹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제공되는 경우 외에 TV 컨텐츠와 연동해서 서비스되는 경우도 많아질 것입니다. 예를들면 웹 검색엔진에서 사용자 취향정보를 가져와서 IPTV 타겟광고에 사용할 수도 있고 구글 애드워즈 상품들이 TV 채널과 연동될 수도 있겠죠. 어쨌든 핵심은 웹에 이미 쌓여있는 방대한 데이터들이 어떻게든 TV쪽으로 푸쉬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뭔가 TV 인터페이스에 맞추는 작업들이 필요하겠죠.